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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제부마리나 출발해 입파도 근처에서민간 동호회가 자발적으로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
해양레저 동호회인 최초로 레저보트마니아와 함께 오는 22일 연안 제부마리나에서 출발해 입파도 근처에서 조피볼락 치어 6만마리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방류는 민간 참여로 그동안 레저보트 동우회에서 2023년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서 만들어진 계획이다.
이곳 레저보트마니아 준스파파 매니저는 “어렵게 만들어진 방류계획인 만큼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고 가장 치어들이 안전하게 입수할 수 있는 온도까지 기다렸다가 이번에 바다수온이 안전한 때를 기다려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치어방류 행사에는 동호회 회원들 소유의 레저보트 50척이 자발적적으로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여한다.
경기도 화성 입파도·국화도 해역에 조피볼락 치어 6만 마리를 방류하는 민간 주도 최초 행사다.
치어 구입은 레저보트매니아 회원들의 자발적인 치어 방류 기금 모금으로 진행 되고, 동호회 회원 및 경기도와 화성시 해양수산과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계기로 바다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많은관심을 갖어줬으면 좋겠다는게 레저보트마이나 관계자들의 바람이다.
레저보트마니아는 해양레저 활동을 목적으로 2014년에 결성돼 현재 전국 약 5만4천400명의 동호인이 가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회다. 매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여해 올바른 보트문화 확산과 입문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레저보트마니아는 이번 치어방류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그동안 얼마 전에 경북산불로 전국민이 마음 아파할 때 카페 자체에서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까지 나서는가 하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 국회에서 열린 낚시3법 개정과 같은 낚시문화발전을 위해서도 모범적으로 나서는 등 항상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민간 동호회가 자발적으로 치어 방류기금을 조성하는 사례는 민관협력 수산자원조성의 선도 사례이자 레저와 어업의 상생을 여는 출발점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확대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관리 체계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용 기자 jinsan1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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