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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모임에서 대한민국 대표 낚시 커뮤니티로 성장
낚시를 좋아한다는 단 하나의 공통점으로 이지호 밴드장과 소수의 멤버들이 모여 시작된 작은 모임이 이제는 전국 8천여 명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낚시 커뮤니티 ‘마초피싱’, 그리고 현재의 ‘NH코리아’로 성장했다. 단순한 낚시 모임을 넘어 진정성 있는 정보 공유, 책임 있는 커뮤니티 활동, 꾸준한 선행으로 낚시계의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이어진 이들의 ‘재능기부 행사’는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았다. 사회 취약계층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낚시 조과물과 후원금을 전달해 온 마초피싱은 ‘좋은 취미가 좋은 마음을 만든다’는 가치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 2025년 6회차 재능기부, 사천 합심원에서 펼쳐진 따뜻한 나눔
2025년 11월 21일, 경상남도 사천시 삼상로 613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합심원’에서 올해의 재능기부 행사가 열렸다.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한 가운데, 이날 잡은 조과물과 모금된 금일봉이 생활인들을 위해 전달됐다.합심원은 6·25 전쟁 이후 가족을 잃고 떠돌던 이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노숙인 재활시설로, 현재 백여 명의 생활인들이 서로 의지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에게 이번 마초피싱·NH코리아의 방문은 단순한 후원 그 이상의 의미였다.특히 올해는 ‘선사에서 가족을 잃고 거처 없이 살아가는 분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여러 선장들이 선비를 받지 않고 전액을 기부 행사에 동참해 감동을 더했다.
■ “나눔은 꾸준해야 가치가 있다”…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하는 밴드장의 철학
행사를 마친 자리에서 이지호 밴드장은 “6회째 이어온 재능기부가 NH코리아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분들과 선행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7년째 이어온 본인의 유튜브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전액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꾸준함을 지켜왔다는 점에서 회원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기부는 마음과 선행에서 비롯된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그는 앞으로도 낚시대를 잡을 수 있는 날까지 영상을 만들고, 더 많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 2026년부터 ‘2회 연중 기부 행사’ 추진… NH코리아의 글로벌 사회공헌도 박차
마초피싱에서 NH코리아로 성장한 만큼 활동도 더욱 넓어진다. 이지호 밴드장은 2026년부터는 재능기부 행사를 연 2회(서해·남해 분할)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NH코리아는 자체 수익의 3%를 적립해 해외 낙후 지역 학교 건립, 우물 개발 등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단순한 국내 봉사를 넘어 세계적으로 선행을 확장하는 모임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이번 행사에서도 NH코리아 회원들은 조과물과 후원금 전달뿐 아니라 생활인들과의 교류 시간을 통해 ‘낚시인의 마음은 크고 넓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 합심원의 감사 메시지… “여러분의 따뜻함이 생활인들의 내일을 밝힙니다”
합심원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거리의 노숙인은 우리 주변의 부모이자 형제이자 친구일 수 있다. 여러분의 응원은 생활인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합심원은 자립능력이 낮은 생활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신의 삶을 다시 세우기 위한 동기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마초피싱과 NH코리아의 꾸준한 지원은 이들에게 ‘다시 살아갈 이유’와 ‘사회가 나를 잊지 않았다’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행사 마무리 인사에서 관계자는 “정말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었다.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성용 기자 jinsan1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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