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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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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입력 2025.06.20 17:11 수정 2025.06.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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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하고 체계적 개발에 나선다”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으로 상상되는 대부도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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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는 성장관리계획지정에 따라 향후 10년간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제한이 엄격해 주민들의 무분별한 개발이 제한되겠지만,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은 추진 동력이 생기면서 지역 발전의 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개발은 기반시설 구축과 상업·주거 기능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어 대부도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개대된다.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개인 토지 소유자들이 보유한 개인도로 하부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필수 인프라를 설치하는 문제다. 이 과정에서 토지주 동의를 얻는 것이 매우 어렵고 복잡한 만큼, 안산시가 직접 나서서 제도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가 재정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는 필수 전략이며, 이를 통해 대부도의 도로 및 기반시설 개선이 추진되고 인구 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 개발계획이 구체화될 것이다.

특히, 현재 폐염전과 바다낚시터 등 택지개발 대상지가 핵심 개발지역으로 꼽히며, 이들의 개발 방향과 속도에 따라 대부도의 미래 모습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여진다. 만약 이 지역들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침 아래 추진된다면, 자연환경 보존과 경제 활성화가 균형을 이루는 미래형 관광·주거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개발계획이 부실하거나 주민·투자자 간 갈등이 심화된다면, 개발 지연과 지역 이미지 훼손 등 부정적 결과가 초래될 우려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대부도의 하수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추가로 신청되는 개발사업의 인·허가와 관련해 자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하수시설의 처음과 끝이 없어 건축 준공시 난감한 경우가 수없이 반복되기 때분이다.

결국 대부도의 10년 후 모습은 성장관리계획을 기반으로 한 계획적 개발, 시의 적극적 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 그리고 토지주와 주민 간 협력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과 환경 보전, 경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위해서는 관련 주체들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수적이다.

람사르습지 지역 주변을 제외한 해변가 지역은 관광지로 중점개발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리조트 사업, 상업시설유치로 밤에도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유희시설유치가 필요하다.

대부도에 인구가 늘면 도로문제도 함께 논의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공간, 병원, 취미시설도 유치가 가능하다. 시화방조제를 6차선으로 늘리고 대부도에 신안산선을 끌어오면 인구도 늘고 관광지개발도 유리하겠지만 그 기대는 요원하다. 우선 급한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 그러면 방조제도 넓어지고 전철도 들어오고 시화호에 더 많은 연육교도 생길 것이며 안산에서 화성시나 시흥시를 지나지 않고 곧바로 대부도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시화호를 통해 가능 할 것이다.

대부동복합청사 하나 제대로 결정하지 못하는 대부도는 미래가 없다. 쉬운 일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내게 되면 10년 후 대부도의 미래는 멀리 가지 않아도 병원이 있고 멀리 가지 않아도 은행이 있고 멀리 가지 않아도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섬 대부도가 될 것이다. 상상만 해도 행복하고 즐겁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간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 안산시와 경기도에서 재정사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제 시가 민투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내년 6월이면 안산시장과 안산시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다.

대부도에 민투가 활성화 되도록 공약하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는 일꾼들을 우리가 발굴해야 하는 이유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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