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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저널 공정감시단 공식 출범
대부도 지역사회의 공정성과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하는 대부도저널 공정감시단 창단식이 12월 15일 오후 6시, 대부도저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단원들과 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감시단의 출범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사와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후원회장, 단장, 사무국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이후 단원 개인별 소개와 각오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들은 가입 동기와 함께 앞으로 공정감시단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솔직한 생각을 밝혀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불공정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역할”
김선중 단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공정감시단은 공정하지 못한 일을 공정하게 바로잡는 역할을 한다”며 “단원 여러분이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모든 회의는 식사보다 회의가 우선인, 실질적인 논의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성용 대부도저널 대표이사이자 공정감시단 후원회장은 “대부도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나섰다”며 “대부도가 ‘바가지 천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로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우리가 직접 나서 긍정적인 대부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문사는 공정감시단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투명한 운영과 체계적 조직 구성
이날 회의에서는 월 회비를 1만 원으로 정하고, 회비 지출에 대해 단원들이 언제든지 자료를 요구하면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회칙 승인과 함께 단장, 사무국장, 후원회장 인준이 동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2026년 1월 정기 모임은 1월 19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열기로 했으며, 이 자리에서 부단장 1명, 회계 1명, 서기 1명을 선출하기로 했다. 서기 2명중 1명은 이날 이용선 단원이 맡기로 했다.
윤장 사무국장은 “8년간 대부도에 살면서 ‘이건 아닌데’ 싶은 일을 많이 보았다”며 “불공정을 바로잡고 싶어 공정감시단에 참여하게 됐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AI 교육·법률지원으로 전문성 강화
김선중 단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단원들을 위한 AI 교육을 이곳 회의실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윤성용 대표이사는 “이곳은 언제든 여러분의 사무실”이라며 적극적인 공간 지원 의사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AI 강의는 단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 중 관심 있는 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법률지원팀 구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감시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법무법인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용선 단원은 “공정감시단의 활동은 개인이 아닌 공적인 일”이라며 법률 자문을 통한 체계적 운영을 강조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대부도저널과 공정감시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대부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공정감시단의 향후 활동에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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