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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에도 닥터헬기장이 필요하다”…주민들, 생명 안전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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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입력 2025.12.01 09:11 수정 2025.1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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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골든타임 지켜야” 대부도 닥터헬기장 설치 공론화 필요성 대두


안산시청 전경 (3).jpeg

대부도 주민들 사이에서 닥터헬기장 설치 필요성을 공론화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대부도에는 입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어, 저녁이나 야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시화병원이나 고려대 안산병원 등 육지의 대형 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한다.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우리의원에는 입원실이 있지만, 급한 상황에서 주 이동 동선이 아니어서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심정지·중증외상 환자는 119 구급차만으로는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 닥터헬기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대부도에는 닥터헬기장이 없다. 풍도와 안산 도심에는 헬기장이 마련돼 있지만, 대부도는 제외되면서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후송이 어렵다. 최근 탄도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임시 이착륙을 통해 응급환자를 후송한 사례가 있었지만, 이는 극히 드문 일이며 원칙적으로 헬기 이착륙은 정식 헬기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주민들은 대부도에 의원은 있지만 병원이 없어 응급상황에 더 취약하다단지 대부도에 산다는 이유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대부도에 닥터헬기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다만 아직 공식적인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기존 풍도·시내 헬기장 활용이 가능해 향후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부도 닥터헬기장 설치 요구가 주민 안전권 보장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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