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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오는 9월에 있을 대부해솔길 걷기축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사)안산시관광협의회(회장 양운영) 2025년도 4월 월례회의가 29일 오전 11시 경기해양안전체험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전체 회원 40명중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지난회차 회의록 설명과 오는 9월에 진행 예정인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운영의 건, 2025년 협회비 납부의 건이었다.
가장 관심이 많았던 사항은 당연히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운영’의 건이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부포도축제, 안산마라톤대회 등 3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2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 걷는 일정이다.
양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요즘은 ‘안녕한가’라는 인사가 두렵다. 세태가 그렇다. 경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는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어 더욱 잘 알고 있다.”면서 “최근에 대부도저널을 창간했다. 지인과 함께 만들었다. 대부도저널은 대부도관광협의회와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많은 조언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회장은 “오늘 안건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육광심 고문은 축사에서 “시국이 그렇다 보니 정치문제도 어렵고 우리도 어렵다. 가장 타격을 입는 분들은 관광업을 하는 분이다. 대부도 소식 대부도저널 신문 통해 잘 접하고 있다. 대부도저널이 대부도를 넘어 안산 전체로 번지면 좋겠다.”면서 “관광협의회가 하는 행사는 이제 회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고 단합의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 행사의 처음출발은 300여명 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만큼 많아졌다. 그러나 대부분 행사를 시가 주도한다. 앞으로는 협의회가 주도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육광심 고문은 또 “행사를 우리 주도로 가면 해가 갈수록 협의회가 발전하게 되지만 시가 주도하고 우리가 끌려가면 발전은 없다”며 “우리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 이사들도 “우리가 행사를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기 위해 포도축제에서 포도를 팔 듯이 어촌계와 협의해 해산물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 다른 이사도 “관광협의회 활동이 부진하다”고 진단한 뒤 “시에 미리 체험부스 신청하고 받아서 활동을 해야 한다.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셔틀버스를 시가 운영할게 아니라 우리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해보자. 단순히 실어나르는 게 아니라 거기에 관광을 접목해보자.”고 제안했다.
또 한 분의 이사도 발언을 이어갔다.
“저는 서울공원 코끼리열차 등 전국에 있는 90% 열차 내가 만들어 납품했다. 그동안 내연기관으로 하다가 이제는 전기로 한다. 코끼리 열차를 안산 대부도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면서 “코끼리 열차는 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할 수도 있다. 교통과 관광 유발효과가 있다. 올 가을 행사도 코끼리 열차 운행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이사로 참여한 취임이사도 한마디 했다.
“회의는 형식적으로 끝나면 안 된다. 시는 가만히 있으면 주지 않는다. 시에 요구해야 준다.”며 “먼저 협의회를 공익법인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야 후원금을 충분하게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시의 사업을 하지 말고 관광협의회만의 사업을 해야 한다. 시 사업만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양운영 회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우리도 고민하지만 3개 행사를 동시에 하다보니 참가자가 많다. 그러나 행사 자체는 우리도 부족한 점이 많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울지 않는 아이 젖 주지 않듯이 우리가 먼저 제안하고 우리가 먼저 시에 요구하자.”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오늘 위촉장 받는 분에게 먼저 요구한다. 초심을 잃지 말자. 중심을 잃지 말자.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접근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양운영 회장은 본지 회장으로 재직중이며 본지 대표이사 및 발행인 윤성용 대표도 이번에 안산시관광협의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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