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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주민 참여 유도하기 위해앞으로 본격 추진하면 좋겠다 '의견'
경기도가 추진중인 시화호 수상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위해 대부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주민설득과 정보공유가 시작됐다.
16일 경기도 주관으로 한국 자치경제연구원 이철호 박사의 인솔하에 대부도통장협의회 이영우 회장, 대부도부녀회 김은숙 회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35명이 충남서산에 위치한 대호방조제 수상태양광 발전소(98메가와트)를 방문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신원식 팀장의 대호 발전소건립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해당지역 대산읍발전협의회 김종학 사무국장으로부터 당해주민에 대한 배당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대부도주민들이 제기한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한 답변도 현장에서 질문답 형식으로 계속됐다.
이날 벤치마킹은 현재 시화호에 추진중인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전국 최대규모인 대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사례를 통해 대부도주민에 대한 설득과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대호방조제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민간사업자인 한화솔루션의 시공으로 투자금액 1,852억원으로 조성됐으며 전체 발전 용량 98mw중 지역주민에게 별도 지분 참여 없이 수익금을 매년 약 100억원에 대해 5%에 해당하는 4mw의 지분을 무상으로 20년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협의가 이루어졌다.
금액으로는 연간 약 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발전수익 일부를 현지 주민에게 환원하는 형태로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높인 핵심 요인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장을 함께 방문한 대부도주민 대표들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오는 방식이라면 시화호 수상태양광 건설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발전소 견학을 넘어 실질적인 주민참여 모델을 확인하고 대부도 지역 여건에 맞는 수상 태양광 모델을 구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선중 기자 realestateks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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