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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으로 이어지는 마을 공동체… 대부동 주민자치회 강좌 활기”
대부동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색소폰 강좌가 지역 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대부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총 3시간 수업으로 구성되며, 현재 약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하정호 강사는 색소폰 전공 18년, 강의 경력 8년의 베테랑으로, 특히 어르신 교육에 자신감을 보이며 취미 기반의 실력 향상을 목표로 수업을 이끌고 있다.
강좌는 단순한 취미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활동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내년 4월부터는 대부동 내 경로당, 요양원, 장애인시설을 찾아가는 위문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각종 마을행사에서도 축하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달 19일 오후 5시에는 노을지기카페에서 송년연주회가 열려 그간의 배움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추가로 약 5명의 신규 인원을 모집 중이며, 참여자가 늘어날 경우 초급반·중급반으로 나눠 체계적인 교육도 가능하다. 다만 색소폰은 개인 소지해야 하며 강좌 비용은 월 1만5천원으로 부담을 최소화했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색소폰 강좌는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음악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잇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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