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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나세요” 대부동 지사협, 홀몸어르신 117명에 온정 전해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희영)는 지난 22일 관내 85세 이상 홀몸어르신 약 117명을 대상으로 방한용 조끼를 전달하며 겨울철 안부를 살피는 이웃 돌봄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철 고령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동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한용 조끼를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생활상의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말벗이 되어 안부를 묻는 시간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특히 이번 방한조끼는 대부사랑후원회가 대부동 지사협에 후원한 500만 원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해당 후원금은 대부포도축제 기간 3일 동안 지사협 위원들이 먹거리와 체험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최희영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결실”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촘촘한 돌봄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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