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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고잔동 소재 엠블던호텔 3층 루시아홀에서이임회장 최인모, 취임회장 양운영 “화합하는 모습 보여”
안산시 관광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2025년 안산시관광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월 28일 안산시 고잔동 소재 엠블던호텔 3층 루시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현 국회의원(민주당, 안산시을), 박해철 국회의원(민주당, 안산시병) 등 주요 내·외빈과 협의회 회원, 관광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덕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임기 동안 안산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최인모 전임 회장의 이임과 함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안산시관광협의회를 이끌어갈 양운영 신임 회장의 취임이 공식 발표됐다.
최인모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회 어린 목소리로 지난 임기를 되돌아보며 "그동안 안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왔다. 안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며,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산업이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협의회와 함께 이룬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함께해 준 회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협의회의 발전을 응원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양운영 회장과 함께 안산 관광이 더욱 도약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초대 회장에 이어 이번에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운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산을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운영 회장은 "안산은 수도권의 핵심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앞으로 협의회는 안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관광 정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 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협의회가 더욱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회원들과 함께 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에서 “관광은 곧 도시 경쟁력으로 관광협의회와 함께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산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의회의 역할을 치하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안산시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관광산업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핵심 요소입니다. 안산은 대부도,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까지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보유한 도시입니다. 이러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동안 안산시관광협의회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운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안산시도 협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안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박해철 국회의원과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학중(상) 끔의교회 담임목사, 박해철(중) 국회의원, 박태순(하) 안산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해철 의원은 “보물섬 대부도를 가지고 있는 안산시는 관광인프라가 넘쳐나고 있다”면서 “대부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저로서는 안산의 관광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앞으로 훌륭한 양운영 회장님과 함께 안산의 관광발전에 더욱더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꿈의교회 김학중 담임목사는 존경하는 이어령 선생님의 ‘가방’과 ‘보자기’론은 강조하며 양운영 회장을 치켜세웠다.
김 목사는 “가방은 정해진 것 이외에는 담을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모자기는 모든 것들을 다 담을 수 있다”며 “양운영 회장은 보자기 같은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어 “안산은 관광소재가 많다. 양 회장은 삶 자체가 스토리가 있는 분이다. 관광에 숨결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덕망있는 분이다.”며 관광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양운영 회장 내외분과 이민근 시장, 김학중 담임목사 등 주요 내·외빈들이 행사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25년 협의회의 주요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친환경 관광 활성화 ▲스마트 관광 시스템 도입 ▲지역 특화 관광 상품 개발 ▲관광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 등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안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협의회는 안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 관광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산을 단순한 방문지가 아닌, 머물고 싶은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양운영 회장 부부와 대부도저널 윤성용 부부가 나란히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새롭게 출발하는 협의회의 비전에 공감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안산시 관계자들은 관광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를 마친 주요 참석자들은 이 호텔 5층 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정겨운 시간을 갖고 담소를 나누는 등 앞으로도 안산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안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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