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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효심과 안산의 역사, 시민과 함께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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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입력 2025.09.30 17:24 수정 2025.09.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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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및 제15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 10월 25일 개최안산시와 안산문화원 공동 주관 오는 10월 25일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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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은 오는 1025()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읍성 일원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및 제15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연다. 이 행사는 조선시대 읍치로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안산읍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7978, 정조대왕이 현륭원 행차 당시 안산행궁에 머물렀던 사실을 기반으로 효심과 개혁정신을 기리고, 안산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능행차 재현은 안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안산동 일대를 돌며 안산읍성까지 약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의복과 장신구, 마필(馬匹)을 고증에 맞게 준비해 장엄한 행렬을 선보이고, 도착 후에는 정조와 백성의 소통을 상징하는 격쟁 퍼포먼스가 극화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날 같이 진행되는 제15회 안산읍성문화예술제는 올해 전국 안산읍성 휘호대회와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함께 열기로 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힌다. 특히 오후에는 시민들이 기다려온 천년안산음악회가 이어진다. 1부 무대에는 김범룡, 양혜승, 김승진, 이규석 등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2부는 안산동 주민자치회가 꾸미는 무대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마을사진전, 전통의상 체험, 수암산책, 주민참여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도 준비돼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축제로 꾸며진다.

안산읍성은 조선시대 군사·행정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복원과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이 역사와 만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안산시 문화예술과를 비롯하여 문화관광과, 안산예총, 안산동 주민자치회 및 직능단체 등 지역 단체가 함께 협력해 추진된다.

안산문화원 민화식 원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와 안산읍성문화예술제는 안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시민에게 전하고, 읍성을 무대로 한 역사문화 교육 효과를 높이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휘호·사생대회, 음악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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