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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받고도 묵묵부답...명확한 입장 밝히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시켜야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표의원 최진호) 15일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 ITS(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비리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과 관련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 행정의 최종결재권자인 시장이 비리 의혹의 중심에 선 것은 안산시 행정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며,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언론에서 보도된 “사업 편의 대가로 제3자를 통해 A 시장에게 금품이 전달된 정황을 포착했다”는 내용의 당사자가 이민근 시장이었다는 사실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 비위가 아닌 시정의 청렴성과 정의를 시험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규정하며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 “성역 없는 수사 촉구… 시민 앞에 명확히 해명하라”
또한, 더 이상의 침묵과 회피는 시민 불신을 키울 뿐이며 관할 경찰서에 사건의 실체를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자 누구에게도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할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최진호 대표의원은 “ITS사업 비리로 이미 시 행정의 신뢰도가 떨어졌는데 시장까지 연루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은 대단히 충격적이다”라며 “안산시는 이와 관련 명확한 입장표명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사건의 진실이 완전히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감시자이자 책임 있는 의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ITS사업 비리 연루 의혹에 즉각 해명하라”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ITS(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비리 사건에 연루 의혹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결국 시 행정의 최종결재권자인 안산시장까지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번 사건으로 안산시 행정의 신뢰는 무너지고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얼마 전 언론보도되었던 ‘사업 편의 대가로 다른 인물을 통해 A 시장에게 금품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내용의 당사자가 바로 이민근 안산시장이었다는 사실은 더욱 충격적이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민선 8기 안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많은 공공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이처럼 중대한 사안임에도 안산시는 지금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태도다.
이에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안산시의회 의원이자 시민으로서 관할 경찰서에 이번 사건의 실체를 철저히 규명하고, 모든 의혹을 법과 원칙에 따라 관련자 누구에게도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또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건의 핵심 당사자로서 시민 앞에 직접 나서 명확한 입장과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
더 이상의 침묵과 회피는 시민 불신을 더욱 키울 뿐이다.
우리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 비위가 아닌, 안산시 시정의 청렴성과 정의를 가늠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한다. 시민과 함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감시자이자 책임 있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시 한 번 요구한다.
안산시민은 알 권리가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ITS사업 개입 의혹에 대해 시민 앞에 명확히 입장을 표명하라!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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