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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부도 주민과 간담회 예정외국인·내국인 학생친구 한국어·영어로 공동수업

대부도에 (가칭)경기안산1교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지 5월12일자 1면 보도>
조건부 통과 내용은 △지역주민 시설 개방 등에 따른 학생 안전 대책 △기숙사 위치 적정성 검토 △지자체(경기도, 안산시) 지원 계획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7월, 교육부에 지방교육재정투자 심사 시 조건부 사항을 보고하고 이어서 학교 운영 관련 대부도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에는 학교 설립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하고 2028년 3월이나 9월 학교 설립이 목표다.
국제학교처럼 운영될 (가칭)경기안산1교는 교명을 정식으로 정하게 되는 설립 이전까지 임시로 사용하는 학교명이다.
단원구 대부남동 산126번지 일대 ‘더 헤븐CC' 건너편에 들어설 학교는 중·고등학교 통합 18학급 360명으로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으로 학생은 학급당 20명이다.
학생은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7:3비율로 선발하고 1순위 안산관내 학생, 2순위 경기도 관내 학생, 3순위 전국 단위 학생으로 한다.
중요한 것은 학교가 들어서면 대부도 지역 학교와 연계 수업으로 국제교육벨트 사업이 운영된다는 것이며, 대부도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함께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는 점이다.
대부도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해 초·중·고 국제화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대부도내 중·고등학교에도 교육과정 운영 모델 및 지역 맞춤 교육과정이 연계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국제학교와의 교육교류를 통한 연계 지원 운영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기본 및 특색 교육과정을 통해 최소 3개 이상의 언어(한국어, 영어, 제2외국어 1개)를 구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기본 교육과정은 국어, 한국사는 한국어 수업으로 하고 그 외 모든 교과는 영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교사, 학생의 필요와 선택에 따라 이중언어 병행 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민주당, 안산 제3선거구)은 “가칭 학교 이름이 경기안산국제학교, 다문화 대안학교 또는 경기안산1교일뿐이지 정식 학교명은 따로 정하게 되며 학교 운영은 국제학교처럼 하게 될 것”이라면서 “대부초·중·고와 연계 수업하고 기숙사는 물론 교원 숙소, 학부모들의 대부도 거주 등 대부도 교육은 물론 대부도 발전이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대부도에 들어설 학교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시대였다면 이제는 외국 아이들이 우리나라로 유학을 오는 시대로 바뀌는 것으로 외국학생과 한국학생이 서로 친구로 지내며 공동으로 수업하는 학교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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