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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차원에서 다문화 논의, 정책협의 통해 현장 지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양문석, 사진)는 14일 경기도당 선거연락소에서 수도권 내 주요 다문화 단체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내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공동체와의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고 포용적 기회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다문화위원회 양문석 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전준호 경기도당 다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문화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단체는 △안산이주민센터 △국경없는마을 △용인시다문화연합회 △아무르왈즈 △경기북부이주민센터 △와이즈우먼어소시에이션 △귀재한동포총연합회 △아리랑예술단 △필리핀독수리봉사협회 △369예술단 △고려인센터 너머 △안산예술단 △EPS코리아방글라공동체 △오산이주민센터 △자유로운교회난민센터 △아주나무난민센터로 총 16개 단체다.
다문화공동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들 단체는 협약식에서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용인시다문화연합회 박남숙 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이 사회에 통합되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적인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양문석 위원장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이 더불어 잘사는 포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추진 △내외국인 간 차별 없는 아동보육 지원 △결혼이주여성 인권보조 강화 △‘외국인아동 출생등록신고제도’ 조입 검토 △미등록 이주아동 학습권 보장 추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교 급식 추진 △5월 20일 세계인의날의 ‘다문화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위원장은 “이번 정책 협약은 정치권이 다문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단체들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며 모두가 존중받는 진정한 포용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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