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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영원한 효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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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입력 2025.05.12 10:55 수정 2025.05.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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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컬럼편집국장 김태창


김태창 여름용 사진 편집국장.jpg

어버이날을 맞아 안산시는 안산시대로, 마을 통장과 부녀회 및 주민들은 주민들대로, 함께 모여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바빴다.

마을마다 점심 대접과 선물 전달로 어른들을 존경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기념 행사는 단순한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항상 어버이날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어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용돈을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주 부모님을 찾아 뵙고 어르신께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것이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효도가 된다.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전화 한 통화가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어머님 은혜' 노래 가사를 함께 떠올리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어머님은혜 그 무한한 사랑/ 내 어런 날에 받던 사랑을/ 이제와 생각해 봅니다/ 그 은혜 그 사랑 다 보답 못해도/ 내 모든 것 다 바쳐서/ 어머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는 가사는 우리 모두에게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다시금 상기시켜준다.

어버이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항상 효도의 마음을 가지고 어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작은 전화 한 통화가, 작은 선물이, 작은 대접이 모여 큰 효도가 된다.

대부도는 아직도 시골스럽다. 정겨운 고향의 맛이 곳곳에 배어 있는 곳이다. 지금도 선주민들은 안산시 대부동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옹진군 대부면 시절을 잊지 못하고 있다.

행사를 하더라도 그래서 시골스럽게 한다. 옛 마을별로 어버이날 행사를 한다. 경로당별로 하는게 가장 쉽게 편해서 인 듯 대부도에 있는 22곳의 경로당에서 일제히 어버이날 행사를 했다.

일부는 8일이 아닌 7일 날 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8일 날 진행했다.

진수성찬으로 점심을 준비하고 식사와 여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들고 갈 수 있도록 타올 등 기념품도 준비했다.

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도착하는 대로 식사를 하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가볍게 여흥을 즐기고 돌아갔다.

마을의 통장과 부녀회가 점심을 준비하고 후원을 받아 노래방기기도 준비했다. 경로당 앞마당에서는 풍악을 울려라하는 함성과 함께 구성진 어르신들의 트롯노래들이 마을에 울려퍼졌다.

못 하는 노래지만 한 곡 해볼까

모두가 가수였고 모두가 방청객이었다.

동네 어르신과 이웃마을의 활동가들이 후원금을 들고 행사장을 찾고 함께 식사하고 노래하며 동네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이 경겨운 시골모습이다.

모두가 선·후배고 모두가 친·인척이며 모두가 이웃사촌인 마을, 대부도의 모습이다.

인천에 있는 아들한테 전화왔어.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고. 그러면서 통장으로 용돈도 보냈지 뭐야.” 아들 자랑은 행사장에서도 계속됐다.

우리 모두가 항상 어버이날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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