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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와 풍도·육도 일대를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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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입력 2025.04.18 17:20 수정 2025.04.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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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시설 현대화 인프라 개선을 통해정주 환경 개선사업 도모 관광 활성화 등 종합계획

1어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안산시, 시설 현대화 등 인프라 개선 총력(1).jpg
안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안산 대부도,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소개했다. 사진은 백종선 대부해양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안산시가 대부도와 풍도·육도 일대를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오는 2026년까지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안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안산 대부도,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소개했다.

어업 기반 시설 확충, 어촌지역 동반 성장 체계 마련

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계획해 살고 싶은 어촌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부도 전역과 풍도·육도 어촌지역에 대해 5개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산업과 어촌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 등 3곳에 대해서는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 주민역량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총 165억 원(국비 103, 도비 13, 시비 49)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공유센터 건립 및 물량장 조성 등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부도에서 김 양식장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양식장 관리 선박 100여 척이 정박하고 있어 계류시설이 부족한 행낭곡항에 대해서는 계류시설 확장사업에 나선다. 계류시설 확대가 어업인들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돕고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섬 주민 정주 환경 개선, 푸른 물결 활력 넘치는 풍도·육도 조성

시는 지난해 1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서해권역 명품 도서 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총 45억 원(국비 31.5 도비 4.05, 시비 9.45)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풍도 지역 일대 선착장 보수(확장, 증고) 배후부지 증고 및 방파벽 정비 배수시설 보강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선착장 직선화 배후부지 면적 증가 방파벽 형식 변경 배후 시설 간소화 등의 세부 사업 과정을 담고 있다.

아울러, 풍도 주민의 숙원사업인 풍도항 내 주차장(20)도 신규 조성한다. 주차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풍도 접근성을 높여 침체한 관광산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육도항에는 2026년까지 50m 규모의 복합 다기능 부잔교와 연결도로 22.5m를 설치할 예정이다. 섬 지역 어업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풍도·육도 지역에 여객선을 11회 운항해 주민들의 해상교통을 지원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금~일요일과 공휴일에 방아머리항과 풍도, 육도 구간을 잇는 여객선을 1회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일 섬 방문이 가능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도와 육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백종선 대부해양본부장은 대부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어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어촌의 청년 어업인 유입과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섬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질문-어촌뉴딜사업 예산이 300억원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주민은 실제로 체감을 하지 못한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어촌 항구의 낙후된 곳 보수하거나 보강하는 사업이다. 대부도 주민중에서도 바닷가 주변이나 어민들 중심으로 하다 보니 체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어업이외에도 프로그램이나 체험으로 연결하도록 하겠다.

질문-풍도에서 하루를 묵은 적이 있다. 풍도 환경이 열악하다. 야생화와 야생동물이 많은 곳으로 관광화 사업하기 좋은데 방치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대책이 있는가.

-풍도는 접근성이 어렵다보니 관광화 활성화에 제약이 있는 게 사실이다. 여객선 운항도 어려움이 많다. 풍도에 부잔교 설치, 개인 레저보트 접안시설 확충으로 가려고 한다. 둘레길 코스 관광인프라 구축 시설 등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

질문-풍도를 관광화 한다고 해도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본다. 대부도에 편의점 하나 없다. 즉 관광객이 풍도에서 돈 쓸 일이 없다는 것이다.

-관광객이 늘어나면 해결될 일이라고 본다. 둘레길이나 편의시설을 늘리는 것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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